12월 한동안 날씨가 따듯하더니(?)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기온이 곤두박질.
오늘은 강남에 근무하시는 동호인 사장님께서 카톡으로 산천어 사진을 6장 보내주셨습니다.
지난 주 계류에서 드라이 플라이를 사용하여 잡으셨다고 하시는데
이 겨울 계류에서 쏠쏠한 재미를 보신 듯 ^^
산천어들이 산란기를 거쳐 겨울에 드니 시즌에 비하여 체형아 많이 빠졌네요.
아무래도 수면 위의 벌레가 밋지 계열의 작은 수서곤충류 밖에 없어
봄이 찾아올 때까진 고기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
곧, 연말연시...
올 한 해도 플라이뱅크를 기억해 주시고 이용해 주신 플라이낚시 동호인 여러분 모두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가내 평안과 함께 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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