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의 헌영 님께서 보내오신 계류 산천어 소식.
어제 목요일 출조하시기 전 제게 함께 동행했음 하셨지만
저는 평일 출조는 어렵고 주말에도 현재는 개인 사정상 시간이 자유롭지 못해
출조하기가 힘든 상태입니다.
여러 동호인 분들께서 함께 조행하기를 원하시는 마음은 고맙고 감사합니다만
시간이 더 지나야 자유로운 조행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많이 아쉽습니다.
(근거리 서너 시간 정도는 시간제약이 있지만 경우에 따라 가능하나... 하루 종일 낚시는 어려운 현실이네요.) ㅠㅠ
어제 낚시에선 한낮에 잘 안 되었고
오후에 님프를 사용하여 5 마리의 무지개 송어를 걸었으나 미늘을 눌러 없앤 플라이를 쓰셔서
한 마리도 건지지 못하고 모두 털렸다고 하십니다.
저녁 무렵 해치가 시작되는 시간에
드라이 훅을 사용하여 7 마리의 산천어를 보셨다고 사진을 보내주셨네요.
반가운 조행 소식(고기를 잡았다는 연락을 받으면 저도 흐믓하답니다 ^^) 전해주신 헌영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도 어여쁜 산천어와 무지개 송어를 만나러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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