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한동안 추워 조행 소식들이 뜸한 요즘
야근 작업을 거의 마무리할 즈음 카톡 메시지 알림 소리가 옆에 둔 폰에서
요란하게 울립니다.
뭔가 싶어 하던 일을 멈추고 들여다 보니 정구님의 안부와
이어서 무지개 송어 사진이 올라오네요.
날이 추워 그동안 낚시 못 갔는데 오늘 일요일 계류 조행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자 마자 메시지를 주신 것 같습니다.
님프낚시를 시도했고 트레일러 방식으로
작은 님프 하나를 더 연결했더니 지난 번처럼 작은 님프에 주로 매달리더라고
하십니다.
조행 횟수가 많아지면서 실력이 늘어남을
알 수가 있네요.
늘. 낚시가면 조행 소식 전해주시는 '정구'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안전조행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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