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사는 오랜 知人인 형과 둘이서 블루길 플라이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한낮에 도착하여 약 2시간 반 정도 낚시를 했는데
손바닥을 덮는 좋은 씨알로 둘이서 약 30마리 정도 보았습니다.
활성도가 아주 높은 편은 아니었고
수면에 뜨는 폼 비틀(#10)과 무지개 송어나 산천어 낚시에 주로 사용하는 깔따구 라바(#12번 빨간색)에
매달리곤 했습니다.
장비는 5번 시스템(DT 플로팅 라인 사용)
활성도가 좋을 땐 폼 비틀이나 폼 스파이더 훅이 수면에 떨어지는 5초 이내 입질이 오는데
그 시간 내 덤비지 않으면 조금씩 당겨주고( Stop and Go) 다시 회수하여
던져주는 방식으로 하면 좋습니다.
입질이 잘 안 들어올 때는 블루길의 라이즈 링(Rise Ring)이 만들어지는 위치를 겨냥하여
던지면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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