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님 또 궁금한게 있어서요
어제 일때문에 잠시 산에갔었는데 밭에서 한 10미터쯤 풀숲을 헤지고 들어가니 농작물먹으로 내려오는 산짐승들을 못오게 밭주변에 그물을 울타리 삼아 쳐놓은게 있더라구요 ~
근데 거기에 고란이가 한마리 죽어서 가죽만 남은게 있던데 ㅡㅡ;;
그거 털 쓸만한가요 ㅡㅡ? 남아 있는건 다리4개그리고 어딘지 모를 가죽에 붙어있는 털들 예전에는 수달이 두마리 죽어 있는거봤는데 그거도 들고와서 소독하고 함 써볼라다가 참았는데 ㅋ
쓸만할까요 ㅡㅡ? 고라니털
몸통쪽 털을 쓰자고 하면 디어헤어 대용으로 써도될겁니다. 다리쪽의 털만 있다면 아마 털에 기공이 없어 뻣뻣할 듯하네요.
그런 부위는 더듬이나 꼬리쯤 사용하면... 수달이 죽어있다니... 안타깝군요. 털 재료는 응용하여 사용하면 되는데 적당한 용도로 사용하려면 털의 구조를 알아야할 듯... 그러기 위해선 털을 많이 다뤄봐야하겠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