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내리기 직전 인제(사진 위)와 충주(아래)쪽의 끄리 사진입니다.
인제 쪽에서 실시간으로 전해온 소식은 바디끄리 여러 마리 잡았는데
오후엔 입질이 드물어지고 비도 내리기 시작해서 철수하신다고...
아래 사진은 충주의 동호인이 보내온 끄리 사진.
끄리는 지겹게 잡아서 재미가 없다네요. 에휴~~~
블루길 잡으러 간 원주의 영길 님은
고기가 너무 잡혀서 역시 재미가 없대요.
안 잡히면 안 잡히는대로 잡히면 너무 잘 잡혀서... 재미가 없는 건 사실이고
그냥 적당히 잡혀주는 것이 가장 재미있는 낚시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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