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오후. 한건 했어요~ 하면서 보내온 금색 송어.
양식장에서나 볼 수 있는 녀석이 어떻게 탈출을 했나?~
야생에서 돌아다니는 녀석이 신기한지 가두리처럼 만든 웅덩이에 넣고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
갈색의 거무튀튀한 보호색을 띤 무지개 송어보다
노란색 노출이 잘 되는 색깔을 입은 녀석이어서 캐치 앤 릴리즈를 실천하는
풀라이낚시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잡혀갈 확률이 높을지도....
수서곤충 육생곤충이 많이 나오는 시절이어서 그런지
아래의 무지개 송어는 배가 빵빵하다.
사진 촬영을 할 때는 마른 땅바닥보다 가급적 물속에 잠긴 상태에서 찍는 것이 좋겠다.
금방 놔줄테지만,
부침가루(?)를 묻혀놓은 물고기를 보면 좀 그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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