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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전 일하는데 영길 님에게서 카톡 메시지가 들어옵니다.
지금 계류 상황이라고 하는데 수량이 넘치네요.
수량이 많다보니 큰 녀석이 숨어있는 곳을 찾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래 무지개 송어(언뜻 산천어로 보았으나 확대하여 자세히 보니 무지개 송어가 맞네요)정도 크기로
열 마리 정도 보았고
근무하러 들어가야 하는데 미련을 떨치지 못해 장소를 옮겨 조금 더 하겠답니다.
낚시는 역시 불치병이 맞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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