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이라는 길고 긴 여름,
공방에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손등을 비롯 여기저기 땀띠가...(에어컨 없나 보쥬?~ ^^)
어제 영길 님에게서 배스 사진이 들어왔는데 일이 바빠 하루가 지난 오늘 오후.
시간이 좀 나서 올려봤습니다.
오전 5시부터 7시 반 까지. 두 시간 반 정도.
스트리머로 대박친 날이라고 합니다.
한 번 던져 끌어주면 손바닥만한 배스 십 몇 마리가 줄줄 따라온다고 하네요 ^O^
배스 떼가 스트리머를 쫓아오는 광경을 생각하니 웃음이 납니다.ㅋㅋ
오늘이 입추(立秋)...
여름도 이젠 막바지로 들어가겟지요.
날이 선선해지고 비가 한번 듬쁙 내려주어 마른 계곡물이 불어날 때 쯤의
계류 플라이낚시 여행을 상상해 보면서
무더운 여름을 견뎌나갑니다.
동호인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
※ 배스가 밉더라도 튀김옷 입은 것 보다 예쁜 사진 찍을 수도 있을텐데~~~~ ^^
맨 아래 사진은 금요일 오전 개구리(Frog) 패턴으로 잡았다고 하는데 사이즈가 좀 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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